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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이란?
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악성용종이 있으며, 비종양성 용종에는 과형성 용종, 용종양 점막, 과오종, 염증성 용종이 있다.
▶대장용종의 원인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선종을 일으키는 유적적인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 여러 발암물질 등의 환경적인 문제의 영향을 받아 용종의 발생과 성장이 촉진되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1. 고지방 식이, 저섬유질 식이
2.비만
2. 음주
4. 흡연
5.신체활동량 저하
6. 50세 이상
7. 대장암의 가족력
8.만성 염증성 장질환
▶대장용종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고 대장내시경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용종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끈적끈적한 점액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 장폐색을 일으켜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대장용종 검사방법
-대장내시경검사
대장 내시경검사는 130∼150cm 가량의 긴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 몸 속으로 집어넣고 대장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검사로, 용종 진단에 가장 정확한 검사이며 용종이 발견되면 바로 조직 검사 및 제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중에는 왼쪽 옆으로 누워서 양쪽 무릎을 구부리고 편안하게 호흡한다. 자세한 관찰을 위해 장에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에 변을 보고 싶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검사 후 간혹 아랫배에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3∼4시간 후면 증상이 없어진다.
▶대장내시경의 부작용
출혈이나 장 천공이 생길 수 있고 특히 심장이나 폐가 건강하지 못한 경우 부정맥, 심근 경색, 호흡 곤란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간경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있는 경우 호흡이 불안정해져서 위험할 수 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면 유도제나 진통제를 사용하는 경우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대장용종 치료법
용종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선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암의 전 단계이므로 반드시 용종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정기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용종 절제는 대장내시경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하고 용종의 크기에 따라 겸자 또는 올가미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점막 하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고 고주파 전류와 올가미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대장용종 수술 방법
1. 내시경에 달린 올가미로 용종에 목 부분을 잡아 제거하는 방법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며 내시경 중 용종을 발견하고 바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점막하 절제술(박리술)
-용종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올가미로 제거가 어려운 경우 제거하는 방법
-대장암 초기에 활용되는 수술이다.
용종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장천공, 출혈 등이 있고 약 1~2주 후에도 지연성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천공은 0.3~1.0%에서 발생하고 출혈은 0.4~3%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드물지만 장천공으로 외과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열이 나거나 배가 심하게 아픈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조치를 받아야 한다.
용종 절제술 후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용종에 암세포가 숨어 있을 수도 있고, 제거를 했다고 해도 용종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종의 30~50%가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선종 병력이 있는 사람이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높다.
▶대장용종의 예방법
1. 비만이 대장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므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붉은 고기, 고단백질, 고지방 섭취를 줄이도록 한다. 조리할 때도 튀기고, 직접 불에 굽고, 훈제하는 방법보다는 찜을 이용한다.
2.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섬유소 자체는 대장암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는 증거는 없으나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채소, 과일, 도정이 덜된 곡류의 섭취는 그 식품들에 각종 항산화 물질과 유익한 무기질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3.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4. 금연한다.
5.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삼가 한다.
6. 증상이 없더라도 50세가 되면 대장검사를 받는다.
7. 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있다고 진단받았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8. 직계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고 50세 이전에 대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장용종 보험적용 가능여부
1. 실비를 받을 수 있다.
-용종이 발결되는 경우 용종 제거 비용과 내시경 검사비용 전부 가능하다.
2.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
-질병 수술비, 종 수술비 ,특정한 담보에 수술비등을 받을 수 있다.
3. 진단비는 받을 수 없다.
4.단순한 조직검사을 위해 일부 조직을 떼어내는 것은 수술비로 보상하지 않는다.
▶대장용종 질병코드
질병코드 K635 실비 청구 가능 여부
질병코드 K635 ‘결장의 폴립’ 제거 비용 실비청구 가능.
질병코드 K635 ‘결장의 폴립’은 내시경 검사를 받는 도중 수술을 통해 제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크기가 클 경우 별도의 수술로 제거하게 돼요. 실비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결장의 폴립 즉 용종 제거 비용은 실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요! 단, 의사 소견에 의한 검사가 아닌 예방 차원의 내시경 검사 비용은 실비 청구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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